내용
오늘 출근길에 버스가 만원이었어요 날씨도 덥고 아시잖아요 닿으면 무지하게 불쾌한거 근데 제 앞에 우연치 않게 준수한 여성분이 서 있었는데 원래 여성분들은 아무리 만원이라서 어쩔수 없이 몸이 닿아도 최대한 떨어지려하고 힘들어 하는거 근데 이게 기분탓인지 몰라도 되려 여성분이 닿으려고 하는거 같았아요 제가 솔직히 그렇게 잘나지 않은 흔남이에요 그런데도 거의 빽허그 정도의 닿음이었어요 되려 제가 민망해서 떨어지려 했죠. 그리고 제가 키가 큰편이 아니라 그 여성분 뒷통수와 정수리가 제 입에 닿았어요. 이게 진짜 향수 효과이면 적극 활용하고 싶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제 기분탓 같아요.. 지켜보려고요 ㅋㅋ
작성자 아프리모
날짜 2018-05-18
평점
작성해주신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아프리모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