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여자친구가 향에 매우 민감한 나머지 향수 5개 보유 중인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사실상 여자들은 냄새와 향에 민감하죠)
새로운 향을 찾아보던 중 아프리모를 알게되어 직접 매장에 방문후 시향해 보았습니다.
- 사실 광고를 잘 안믿어요
실제 시향 결과 모든 제품의 향이 너무 좋아 전부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탑노트를 맡아보더니 "에이 별로야~" 하더군요. 난 좋은데 아닌가..
10분 쯤 지나더니 여자친구가 "응? 어디서 좋은 냄새 안나?"
밤 늦은 공원이라 둘 뿐이였거든요. 알고보니 시향지에 뿌리면서 손에 살짝 묻은 향에 반응하던 겁니다(예민보스 ㅇㅈ?)
가격과 탑노트에 손사래치던 여자친구가 '당장 사!!' 할정도면 말 다했다 봅니다. (이 부분은 당연 취향차이)
여자친구는 손님도 많이 만나고 유행에 민감한 직업이라 이런 쪽에도 매우 민감하거든요.
이 결과를 보고도 안산다면 전 호구입니다.
당장엔 3개만 구매했지만, 다음달 월급을 기다리며 3개로 연명해야겠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
**스마트폰으로 거의 독후감을 썼는데, 안 믿는 흑우 없지?
작성자 아프리모
날짜 2019-06-11
평점
아프리모 입니다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
앞으로도 좋은 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