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제가 이때까지 아프리모 미드나잇만 사서 썼다가 6주년 기념으로 세트를 구입해봤어요.
미드나잇은 정말 중후한 느낌으로 사람의 무게감을 표현한 향기였다면 이 로맨틱은 신사적이면서 산뜻한 느김을 주는 느낌입니다.
핫 스터프는 반대로 기분업을 시키는 카리스마적인 시원한 향을 느낄 수가 있더군요.
솔직히 두개 다 번갈아 가면서 써보니 로맨틱은 여자친구와 다닐때 좋아하구 핫스터프는 클럽이나 강남에 헌팅포차에서 아주 기가막히게 옆테이블을 자극합니다.
번호는 잘 주더군요. 아 물론 제가 외모가 되서 그런거지만 그 매력에 향수가 아주 적절하게 작용한 듯 싶어요.(믿거나 말거나...광고보다는 현실적이잖아요?ㅋㅋ) 그래도 진짜 객관적인 평가를 하자면 둘 다 좋습니다. 가격이 비싸다면 지금 세일할때가 기회에요. 전 득템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가격대비 용량대비 엄청 오래씁니다. 향 지속력도 하루종일 갑니다. 옷에 아주 베겨서 세탁전까지 향이 나요..진짠데..뭐 여튼 각 향수마다 매력이 있으니 미드나잇, 로맨틱, 핫스터프 중에 아무거나 사셔도 후회는 안할겁니다. 하하 6년동안 써본 제 경험이에여.
그리고 아프리모 6주년 축하드리고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파셔서 감사합니다. 범창하시고 꾸준히 발전된 향기 기대하겠습니다!!!
작성자 아프리모
날짜 2019-07-18
평점
아프리모입니다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좋은 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