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내 나이 스물하고 일곱.처음 미드나잇에 접했던 올해 1월.
1월이 생일이였던 나는 여사친에게 아프리모 미드나잇을 선물받았다.
1672개의 공기방울로 이루어진 뾱뾱이로 야무지게 포장된 비닐을 뜯어보니 태평양 심해바다의 푸른빛을 띄는 퍼런색 미드나잇이눈에 보였다. 향이 궁금해 참을수없던나는 바로 견갑 경추 손목에 분사. 대박이다. 처음 접해봤던 냄새 1600비트로 미친듯 뛰는 내 심장소리 벌렁거린다. 바로 나이트ㄱㄱ
나이트 가는길에 미드나잇의 유혹적인 냄새를 맡고 나를 지나치는 여자들은 전부 나를 뒤돌아 보지않고 그냥 자기 갈길 간다.
광고는 돌아보던데? 역시 구라였음.생각하고 나이트 입장
썰풀다보니 너무 길다.본론ㄱ
우리 고도리 삼촌이가 여자분들 모셔온다.
여성분 맥주한잔 들이키고 첫마디.
"무슨 향수 써요?"
이건 진심 레알이다
향이 너무 좋다고 계속 우리집 토리마냥 냄새를 맡는다.
그 후로 다른여성분들 10명중 8명은 이 향수의 냄새에 똑같은 반응을 한다.
남자인 내가 맡아도 이렇게 좋은데..
지금까지 써 보았던 향수들중에 제일 인기있는 반응이다.
향 지속력 24시간 한밤 자고나와도 지속되는 매혹적인 향을 풍기는 향수 인정한다.
또 팁을 주자면 샘플은 아끼지말고 차 있는분들은 차에 A B C필러에 뿌려주는거 강추. 여자들 차타면 무조건 99999% 냄새좋다고 뭐냐고 물어본다. 내가 느낀점은 향수는 천만프로 만족. 흠잡을곳 없는 디자인,향.
결론-레알 만족하고 이 향수로 이성의 관심을 받아내는건 백퍼센트 장담. 여튼 이성에게 50%관심은 받고 시작 할 수 있는 아이템. 다음에는 다른 향도 후기 써보겠음.
알바인것마냥 만족도 후기를 너무 좋게 쓴것같은데 나는 이정도였음.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
작성자 아프리모
날짜 2019-09-30
평점
아프리모입니다 ^^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좋은 질의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