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모 연애컬럼 - 이별

연애칼럼 이별

  • 박코치 연애칼럼 - 잘해주던 남자가 한순간에 변하는 이유

    아****

     Q : 한순간에 변한 남자친구, 너무 잡고 싶어요. 처음에는 동료로만 지내다가... 어느 순간부터 매일 집에 데려다 주었고 저녁을 사주었고,  회사업무를 도와주었어요. 적극적인 구애에 마음이 열려 사귀게 되었었습니다. 회사를 오래 다녀보니 사내연애를 알리면 손해인거 같아 비밀로 하자고 했고.. 또.. 가족들에게 알리면 걱정 하실까봐 당분간은 비밀로 하자고 했습니다. 이 두문제로 남친이 밤샐정도로 고민을했고 (저에게 차일까봐 두려워서 였답니다) 우리는 매일 하루종일 붙어 있었고 남친은 저를 너무 사랑해줬어요.. 매일 회사서 보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착하고 좋은남친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한달남짓 사귀면서 밤에 자기전에 내가 먼저 잘자라고 얘기를 하지않으면 연락을 안하더라구요.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섭섭한 점을 얘기했습니다.그런데 남자친구 반응이"그게 뭐가 문제냐..만나서 사랑해주지않느냐 또..문자오면 바로답장 하지않느냐... 이런내게 어떻게 그런말을 할수있냐"이렇게 말하더라구요.남자친구는 충격을 받았다 해서 제가 또 투정을 부리다가결국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문제는 이게 아니에요..... 제가 헤어지고 너무많이 붙잡고 매달렸습니다.. 저랑헤어지고... 긴가민가했다던 남친은 저의 매달리는 모습에.. 무서움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한거 후회했었다..마음이 있어서 긴가민가했다. 근데 헤어진 후 집착하는 네 모습보니 마음이 식어버렸다. 긴가민가한게.확실해졌다. 우린 안맞는다."고 했습니다. 현재 헤어진지 5개월이 지났고.. 저는 곧 퇴사를 할 예정입니다. 헤어지고 저를 계속 불편하게 대했고.. 저는 미련을 버리지 못해.. 그에게 자꾸 부담을 주었습니다.  어떻게 앞으로 해나가야 할 지, 이런 문제가 다시 또 반복될텐데이쯤에서 정리해야 할 지, 아니면 해결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일단 남자분이 처음 앞뒤 안가리고 대시하고, 만났을 때만큼은 누구보다 잘 해줄 수 있었던 '감정의 원인'부터 알아야 합니다. 남자분은 의미부여가 강하고,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입니다.  자기가 자기 감정에 취해서 행동하는 사람, 즉, '자기 마음대로 기준을 두고 사랑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상식적이고 일반적인 경우를 떠나 자신의 정성에 대한 부분에 대해 강한 불만(이 남자분의 입장에서 느끼기에는)을 토로했을 때 자신이 했던 의미부여 자체가 깨어졌던 것입니다.  사실 연애경험이 적고, 오래 혼자였던 시간이 많은 사람일수록 상대방의 호의는 오롯이 나에 대한 호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내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도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행동하다 상대방의 의미부여에서 벗어나면 그대로 상대방 쪽에서 먼저 관계를 깨버리죠. 전형적인 경우입니다.  방법은 상대방의 성향을 분석하고, 어떤 부분에 의미를 두었는지 파악한 후그에 맞춰 행동하면서 상대가 스스로 의미부여 속에 취해있도록 하는 것.  그러면서 하나씩 진짜 모습을 맞춰가는 아주 세밀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떤 시도라도 새롭게 시도해보기 위해서 일단 퇴사는 너무 섣부른 생각입니다. 물론 힘들고, 그 사람 얼굴을 매일 보는 것조차 괴롭겠지요.하지만 정말 그를 돌리고 싶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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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코치 박코치 연애칼럼 chapter.2 "이별한 그대들에게.."

    아프리모

      이런저런 상담을 받아왔지만 가장 난처했던 질문들은   역시나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질문이다.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이말이 왜그렇게 무겁게 들리던지..   연인이 헤어지면. 다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등을 다시 돌리는 것이 아닌,   남자가 지구 한바퀴를 돌아서 여자 앞에 서는 것이다. 란 말도 있다.           힘들다 정말. 차라리 당신에게 새로운 상대를 3명 더 만나라고 권하고싶지만   그래도 만나고 싶다. 그런 각오가 선 당신에게 몇가지 조언을 하겠다.       - 헤어짐       남자는 여자를 만나기전,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자가 자신의 옆에 서게되면   반쪽짜리 사랑을 시작한다. 내것 이라는 안도감에. 여자는 그 모습에 실망하고, 자신이   남자에게 주었던 사랑을 모두 거두어 다른 남자에게 준다. 남자는 그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남은 사랑을 여자에게 줄려고 하지만...여자에게 이제 그 사랑은 집착에 불과하다       슬프지만 현실이다. 남자들이 가장 착각하는 한가지.   '난 아직 이렇게 사랑하니 이 모습을 그애에게 보여준다면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대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이다.  당신에게 작별인사를 하였을땐 이미 수많은 생각이 오갔고 그후에 정리를 내린것이다.   당신은 그녀의 모든 기억과 행동이, 여전히 머리에 박혀있지만 그녀는 추억으로 남을뿐이다.             - 헤어진 후       조금 머리를 가라앉혀라.   지금 당신이 흥분해서 미친듯이 전화를 해봐야. 그나마 남아있는 최소한의 호감도마저 사라질뿐이다.   냉정하게 판단을 하자.             - 헤어진 원인       크게 세가지로 나누겠다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경우 / 다른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경우 / 학업 및 개인사정   확률로 따진다면 역순으로 다시 만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은 경우이다.     학업 및 개인사정의 경우 그 상황이 조금이나마 진전이 된다면 생활의 안정이 돌아올 것이고   개인의 여유시간이 늘게되어 혼자 있는 시간이 찾아온다면 다시 당신을 찾을수도 있다.   다른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을 경우, 일단 그 사람을 잠시 놓아야 한다. 당신도 느껴봤지 않는가.   한참 누군가를 새로 사랑하는 단계에선, 어느 누가 머라고 해도 귀에 안들어온다. 상처받기 싫다면   잠시 놓아라. 하지만 이 원인 역시도 방법은 있으니 뒷 부분에 설명하겠다.   마지막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경우.. 천천히 피드백을 하라.   처음 자신과 지금 자신의 달라진 모습 / 최근 싸움의 횟수 / 가장 마지막에 했던 말이나 행동의 실수 ..   하나하나 살펴본 후 근본적인 원인을 찾은 뒤, 혹시나 다시 만날 날을 대비하여 자신을 바꿔나가자.       - Re-Start   이 부분에서도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헤어진 후에 연락이 되는 경우 /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연락이 될 경우, 지속적인 연락은 하되 착각은 하지말라.   그 여자가 당신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해서, 사랑의 감정이 남아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러 완전히 정리했기에, 이제는 친구로 생각해서 연락을 주고받을 확률이 높다.   문자는 간단히 / 필요한 얘기만 / 쓸대없는 참견은 하지 말라  이 3가지는 지키자.   그녀가 누굴만나던지 신경쓰지마라. 지금 당신은 그녀의 '남자친구'가 아니다.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일단 연락의 끈을 다시 쥐어야한다.   최소 3개월 평균 6개월 정도의 냉각기를 가지자.   그녀가 가지고 있던 나의 이미지가 흐려지도록 해라.   시간이 약이다 란 말은 당신에게만 통용되는 말이 아니다.   그녀 역시 시간이 지나게 된다면 당신에게가지고 있던 안좋은 기억들이 조금씩 잊게 될 것이다.   그 후 간접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라. 지금의 경우 남이나 다를 것 없는 상황이다.   간접 표현 방법은 주변 인맥, 자신의 미니홈피/sns , 이벤트 알림 등이 있다.       * 주변 인맥       우선적으로 자신과 그녀의 공통적인 인맥을 찾는다. 그후에 그 인맥을 통하여 자신을 알린다.   단 긍정적인 내용만을 알리는 것이다.     인맥 : xx야 그거 들었어? 그녀 : ? 언니 무슨 얘기요?   인맥 : 걔 있잖아 걔(당신을 지칭) 요새 사람이 정말 달라졌다는데? 못 알아보겠대 애들이   그녀 : 음..어떻길래요 인맥 : 블라블라..       * 미니홈피 /sns        우울하게 꾸미지 말라 제발. 헤어진 티 낸다고 다시 보고싶다. 내 영혼까지 바칠수 있을텐데.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하는 분들부터, 홈피 배경과 음악이 아주 진혼곡 수준인 분도 계시다.   절대로 당신이 그런다고 그 여자가 ‘나 때문에 힘들어하는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얘 왜 이러고 사니‘ 란 생각을 하지... 예전 홈피/sns 를 유지하거나, 조금더 발랄하게 꾸민후   가상의 연인A를 만든다. 그 후 몇 달간은 A가 나에게 대하는 행동을 다이어리나 게시판에     간간히 올린후, 시간이 조금 흐른후에 정리한다. ‘A야 미안 정말 너 예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여잔데, 난 여전히 걔를 못잊겠어 나에겐 마지막 사랑인가봐‘ 후에 만날때를 대비한     해바라기 효과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벤트 알림     역시나 냉각기를 거친후, 그녀와 내가 자주 들렀거나 예약했던 영화관, 호텔, 레스토랑 등을 검색하라.   물론 같이 가입한 사이트나 카페도 확인한다.   그 후에 그녀의 생일/ 나의 생일 / 그녀와 나의 기념일 에 문자를 보낸다.   ‘ 이효리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원빈님과의 예쁜 사랑도 영원하세요! - XX호텔’   ‘ 이효리님과 원빈님의 천일 축하드립니다. ^^ - 군화를 기다리는 곰신들의 카페 -     이런 문자를 통해 인지를 시켜라.   ‘아 벌써 걔랑 헤어진지 그렇게 됐구나..계속 만나왔으면 벌써 천일이네?’   ‘아 원빈이 생일이 오늘이지 참..’         그 뒤는 여러분 스스로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이글은 단지 헤어진 후에 자신의 감정을 주체못하여   오히러 상황을 악화시키는 분들을 위해 적은 작은 Ti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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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이별을 잊으려는 그대에게.."

    아프리모

      괴롭다. 힘들다. 외롭다..... 모든 감정들을 본인은 이해한다.   누구보다 사랑에 미쳐보았던 나이기에 위로의 말을 건낸다.   그래서 잊을려고 노력하는 당신에게 말하는 몇가지.               1. 미친듯이 그리워하라     누군가 말한다. 사랑은 다른 사랑이면 쉽게 잊혀진다고   또 누군가가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니 힘내라고   '아프지마' '생각하지마' '힘내' '이겨낼수 있어'   개소리다. 그렇게 잊혀질 사랑이였다면 왜 지금 힘들겠는가.   억지로 참을려고 하지마라. 더 큰 화살로 돌아올 뿐이며   언젠간 보이지 않는 신기루를 쫓는 어리석은 여행자가 되버린다.   미친듯이 울어라. 미친듯이 아파해라.   너무 울어서 눈물이 나오지 않고, 너무 아파서 후회가 남지 않을 정도로 그리워해라   이미 지나버린 어리석은 사랑이라도 미쳐보라.     2. 모든것을 삭제하라   다 울었는가? 이젠 그녀의 흔적을 지울차례다.   헤어짐을 겪은 남성들은 항상 감성적 상태를 유지한다.   사귈땐 들어가지도 않던 그녀의 미니홈피를 뒤적거리며 누구를 만나는지   아프진 않는지. 사사건건 고민에 빠진다.   당신이 아무리 걱정해봐야 그녀에겐 보이지 않는다.   그녀의 모든 선물. 편지. 연락처. 미니홈피를 내 손으로 지워라.       3. 반대인 그녀를 만나라   마지막 단계는 '다른 누군가를'사랑할 때이다.   단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앞서 사랑한 그녀와는 정 반대의 모습을 가진 이를 만나라.   성격. 외모. 키 ... 어느것도 상관없다.   앞선 그녀와 비슷한 이와 사랑에 빠진다면   결국 예전 그녀의 모습을 지금의 그녀에게 덮씌우는 행위밖에 되지 않는다.   어느 누구라도 다른이의 대용품이 되어선 안된다.         추가 :아름다운 이별을 꿈꾸는 그대에게     '그녀가 상처받지 않게 깔끔하게 헤어지고 싶어요.'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질문이다.   이 세상에 어느 이별을 '아름답다'라고 꾸밀수가 있을까?   남자와 여자. 둘다 동시에 사랑에 빠질수는 없듯이   동시에 헤어짐의 감정이 생길순 없다.     어느 한쪽은 아직 상대를 사랑하는 중이다.   그러니 어떤 아름다운 멘트를 붙혀도 그녀에겐 상처로 남을뿐이다.     그녀에게 상처를 주기 싫은가??? 그러면 헤어지지 않는게 답이다.   하지만 이미 사랑이 식은 당신은 불가능할 것이다.       결국 내앞의 그녀에게 '나쁜 놈'으로 기억되기 싫은 나의 이기적인 욕심일 뿐이다.     여성의 상처와 눈물. 그리고 미안함   당신은 이 짐을 지고 살아가기 싫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이 있었기에 헤어짐이 있는법.   결국 이 짐 역시 당신이 평생 짊어 지고 가야할 족쇄이다.     다시 한번 말한다.     이 짐을 부정하고 싶다면. 누군가를 사랑하지 마라.   사귀는 순간. 진심으로 그녀를 사랑했다면   그냥 사랑이 식었다며 솔직하게 헤어져라.           여자는 힘들어하겠지만 곧 나보다 더 사랑을 줄 남자를 만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그떄의 이별을 생각하며, 다신 여자가 눈물을 보이지 않도록       미래의 그녀에게 더욱 큰 사랑을 다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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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외도와 컨닝의 3가지 공통점 [2]

    아프리모

    외도를 하는 것과 컨닝은 다르면서도 묘한 공통점이 있는데요.이 둘의 오묘한 공통점 3가지를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하겠습니다.1. 외도와 컨닝. 기준은 양심2015년 3월 부로 간통죄가 폐지 되었지요.마찬가지로 컨닝도 대리시험만큼 제재가 강력하지 않습니다.즉 법적으로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다는 말이지요.죄책감을 느끼는 기준은 바로 행동을 취하는 자신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것입니다.진정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만약 무조건 성적을 올려야한다면, 당연 컨닝을 할 것이고,정말 두 여자다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라면, 외도를 하겠지요.2. 노력과 정성은 필수컨닝이 정말 마음먹고자 하면 할 수있는 것인가요?컨닝을 하기전 자신이 시험치는 장소에 대해서도 알아야할 것이며,컨닝페이퍼도 만들어야겠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컨닝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야겠고요.마찬가지로 외도를 할때 정말 신뢰없는 남자라면, 여자의 집착이 시작되겠지요.휴대폰도 수시로 확인 할 것이고, 밤에 연락이 안되면 어디를 가냐고 물을 것이고요.반대로 정말 정성과 노력으로 신뢰를 줬다면, 밤에 연락이 안되도 자연스레 잔다고생각할 것이며, 휴대폰도 검사도 안받을뿐더러 오히려 드문드문 톡이나 전화를해도상대가 바쁘다고 생각해주겠지요. 마음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아니라,이런 부지런함과 계산적인 정성은 필수입니다!3. 걸리지 않으면 보상이 걸리면 페널티가..컨닝이 걸리지 않는다면, 당신은 성적이 오르거나, 시험에 합격하는둥수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외도를 할때도 여러 여자와의 화끈한 밀애 그리고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듯, 스릴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겠지요.하지만 걸리는 날엔 시험을 몇 년간 치르지 못하는 벌칙이 내려집니다.또, 연인과 쌓아왔던 신뢰가 와르르 무너지면서당신은 이때까지 고생해왔던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릴 수도있겠지요.그렇기에 외도와 컨닝은 할수 있다면 하고싶겠지만, 권장하진 않습니다.그리고 하고자 마음먹는다면 무슨 일이 있도록 걸리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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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 마음 속에만 남은 그녀와 이별하는 법

    아프리모

        대부분의 남자들은 첫사랑과 이별하지 않는다.   기억한 켠에.. 옛날 그녀와 함께 들었던 노래들.   함께 갔던 곳을 TV나 사진으로만 봐도 추억을 떠올리는 것이 남자다.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처럼 가슴한 켠에 첫사랑에 관한 기억이 있다면,   한번이라도 마음속에 그녀를 쫒아 다른 여인을 만난 적이 있다면 기억해야 할 것이다.   진정 다른 여인을 사랑할 수 있는 남자는 옛 여인이 아니라,   당신 앞에 있는 그녀를 사랑하는 법임을..           당신이 마음속 그녀와 이별하는 법.   미련을 보내고, 집착을 버리고, 새로운 남자로 태어나는 방법!                 A. 미련 보내기 - 그녀와 관련된 것 말고 새로운 것을 찾아라.       마음속에 있는 그녀와 더 잘 맞는 이유는   대부분 취향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비오는 날 발라드 들으며 카페라떼를 마시는 것을 좋아했고,   그녀또한 그것을 좋아했다고 한다면,   그녀를 잊지못하는 이유는 아직도 당신이 카페라떼를 좋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   카페라떼가 더욱 그녀를 떠올려주게 하기 때문이다.   이제 카페라떼를 싫어해야한다는 고리타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라떼보다, 카페모카를.   비오는 날보다, 단순히 흐린 날을 좋아하는   기존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만드는 것이다.     미련은 흔적에서온다.   그녀와의 흔적이 아니라, 쌓아온 삶의 흔적을 하나씩 지우고   더욱 나은 것을 새롭게 만들어 갈때 그녀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               B. 집착 버리기 - 당신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라.       대부분 마음속에 그녀에게 집착하는 남자들을 세심히 살펴 봤을때,   그들의 특징은 무언가 자신만의 취미나, 즐길거리가 없는 사람이 많다.   오직 그녀.그녀.그녀...   그녀만을 바라보고 사는 해바라기 같은 존재가 많다는 말이다.   그런 해바라기 한테 해가 어느 날 밤이 되듯 없어진다고 생각해보자.   해바라기들은 바라 볼 방향을 잃어버린듯 우왕좌왕할 것이다.   보통남자들은 해바라기처럼 우왕좌왕하며 새로운 해를 찾았겠지.   이젠는 더욱 빛나게끔, 스스로 해가 되어 해바라기를 만들어보자.   자신만의 취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사진을 찍는다던가,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치는 복싱도 좋다.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찌릉찌릉 울리는 자전거를 타는 건 또 어떤가?   아마 그러한 것을 하나씩 즐겨나갈 때   정말 밝은 태양이 되어 있을것이다.            C. 새로운 남자로 태어나기 - 만남을 두려워하지마라.       이제는 정말 멋진 태양이 되고, 미련을 버리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도,   새로운 남자가 되려면 정말 필요한 것이 하나있다.   바로 만남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어떤 누구도 마음속 그녀를 대신할 수 없다는 고집이 있다면,   좋게 말해서 3번만 양보하자.   3번만 만나보고 결정해라.   그 어떤 사람도 그 어떤 관계도 새로운 사람이   영혼을 맺는다는 소울메이트가 될지, 평생의 데이트메이트가 될지,   아니면 아름다운 아내가 될지는 모른다.   하지만 슬픈이나 추억에 빠져   현재 곁에 있는 사람을 외면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관계도 두려워하지말고 당당히 맺어서 인연을 아름답게 만든다면,   분명 생각지도 못한 영화같은 인연도 곁에 생긴다.               옛사랑을 쫒는 사람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들의 대부분은 현재가 아닌 과거를 산다.   하나만 명심하면 된다.   현재를 잘살면 과거도 잘살았던 사람이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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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고민상담, 누구에게 해야할까?

    아프리모

    사람은 여러가지 고민을 가지고 그리고 이 고민에 대하는 방법도 사람마다 다르다. 재밌는 사실은, 남자와 여자를 기준으로 해도, 고민을 듣고 상담해줄 때 이야기하는 태도가 상당히 다르다는 것이다.   여기 연애고민이 있는 A양이 있다. A양의 고민을 들은 남녀의 반응을 살펴보자.   “나는 남자친구가 한 번은 내 연락을 안받고 갑자기 잠수 타버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럴 때 너무 화가 나는 거 있지? 너무 서운하고 화가 나는데, 내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니까 뭐라고 할 수가 없었던 거야. 그게 너무 슬펐어. 사랑하니까 무력해지는..”   이때 남자라면 어떻게 상담을 해줄까? 아마..“아 그래? 그럴 때는 남자친구에게 내가 ~~해서 서운했다. 속 시원히 터놓고 이야기하면 좋을 텐데, 그러면 아마 너의 남자친구도 ~~라고 이야기해서 서로 오해를 풀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건 남자의 의사소통 구조가, 정보전달 및 문제해결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에게 감정적인 고민을 이야기하면 대부분 공감 못하고, 끝내는 경우가 있다. 잘잘못을 따지고 싶은 것이 아니더라도, 누가 옳고 그른지도 분명히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이야기가 오고가다 보면, 결국은 너도 나도 잘못했다. 그러니 고쳐서 나아지자는 말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문제해결이나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공적인 관계에서는 좋지만, 사적인 관계나 감정의 교류가 필요할 때 이런 류의 의사소통은 서로에게 오해를 낳고 얼굴을 붉히게 하는 둥. 감정적으로 힘들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여자라면 어떻게 상담 해줄까? 아마.. “아 그래? 그 남자 정말 못됐네, 잡아놓은 물고기야 뭐야, 네가 사랑하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 그냥 내버려 둔거야? 그 남자 정말 나쁜 남자네, 너 정말 서운하고 슬펐겠다. 그 상황에 그 남자 없으면 외로워지는 거 뻔히 알고 그랬다더니? 정말 못됐다.” 이런 흐름의 이야기를 할 것이다.   여자는 감정위주의 이야기를 많이 하기 때문인데, 여자의 상황도 인지하고 있지만, 그 순간의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며 아픔을 나눠서 심적인 안정감을 주도록 한다.   사적인 관계에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안심을 시켜주는 효과는 분명히 크지만, 만약 문제해결이 절실한 고민이라면 이런 공감과 안심은 자기위로는 줄지언정 나아지는 부분은 없는 것이다.   가장 올바른 고민상담은 믿는 사람에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문제를 꼭 해결해야 하는 고민이라면 되도록 남자에게, 내가 지금 심적으로 고통 받고 있어서 위로를 원한다면 여자에게 가는 것이 알맞은 방법이 되겠다.   알맞지 않은 방법으로 가면 작은 상담에도 서로가 서운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문제해결을 원하는 데 상대는 나에게 괜한 위로의 말만 건넨다면 내가 답답하고, 나는 지금 위로의 한마디를 듣고 싶은데 나에게 다 ‘너의 잘못이다.’라는 말만 들으면 기분이 팍 상하듯이.. 다양한 고민이 있는 만큼 다양한 답도 있다.   많은 사람에게 답을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맞는 사람에게 답을 듣는 것은 자신과 상대를 위한 훌룡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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