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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칼럼 연애

  • 박코치 연애칼럼 "연애의 환상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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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연애를 시작하면 이 사람과 무얼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연애에 대한 지나친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연애는 특별한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연애는 무엇인가?   1.유람선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키스를 한다? 2.트렁크 안에 넣어둔 풍선으로 당신의 애인을 감동시키는 이벤트? 3.까페를 빌려서 축하해주는 생일이벤트? 4.드라마에나 나올법한 배신, 화해가 있는 롤러코스터와 같은 연애?    이야기하기에 앞서, 생각을 해보자. 여러분들이 동성친구들과 만났을 경우에 보통 무엇을 하는가?   1.까페에가서 수다를 떨거나, 영화를 보거나, 2.산책을 하거나 3.운동을 하거나 4.술을 마시거나   이런 평범한 일상을 보낼 것이다. 연애 역시 이러한 평범한 일상과 다른것은 없다. 연애라는것은 무언가 특별한것을 하는게 연애가 아니다.   연애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한 일상에 들어와 있고, 그 속에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그 사람과 특별한 무언가를 하는것이 연애는 아니다. 그 사람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것 자체가 특별한 것이다.     To Men   우선 여러분들이 해야할 것은 당신의 생각의 거품을 빼는 것이다. 100일날 커플링을 맞추거나 특별한 이벤트로 여자친구를 감동시키고 친구들을 불러서 파티를 열어주는가? 물론 여러분들이 이러한 당신의 행동은 여자친구가 더욱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이것을 계속 할 수 있겠는가? 항상 이벤트를 준비할 만큼 시간적으로 여유롭고, 경제적인 능력이 여유로운가? 끊임없이 새로운 이벤트를 할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자신이 있는가? 절대 아닐 것이다. 뭐든지 한계가 있는 법이다.   혹여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되어 자주 볼 수 없게 된다거나, 서로가 너무 익숙해져 설렘이 식어 더 이상 이벤트가 통하지 않을 때가 온다면 특별한 이벤트는 더 이상 특별하지 않게 된다. 당신이 회사일로 바쁘거나, 또 다른 사정으로 그런것을 해주지 못한다면 여자는 ‘이 사람이 나에 대한 사랑이 식었구나’라고 생각 할 것이고, 결국은 헤어지게 될 것이다.   게다가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이벤트를 전혀 부담감 없이 받아줄 여자는 드물다. 언젠간 ‘이렇게 해줄 시간과 돈으로 일상적인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여자다. 만약 부담감 없이 받아주는 여자를 만났다 해도 끊임없이 새로운 이벤트를 해주지 않으면 여러분은 더 이상 특별할 수 없게 된다.   탤런트 박은혜가 한 토크쇼에 나와서 자기 남편이 해준 이벤트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결혼기념일날, 촬영을 마치고 집에 와봤더니 남편이 집안을 온통 촛불과 장미꽃으로 도배를 하고 편지를 읽어주는 이벤트를 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드라마 촬영 중에도 많이 겪어봤고, 평소부터 그런 흔한 이벤트에 왜 감동하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오던 여자였다. 그래서 솔직히 그런 이벤트보다 수많은 초에서 나오는 촛농 때문에 더럽혀질 바닥부터 걱정이 되더라고 얘기했다. 이처럼 이벤트만으로 특별한 연애를 주도하기엔 인간은 시간적, 경제적, 창의적 한계가 있다.   연애란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해주기보다는 이러한 일반적인 데이트 속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연애에 있어 시작부터 특별함만을 추구하는 건 언젠가 터질 비누방울을 부는 것과 같이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To Women   일단 당신이 가장 우선으로 해야할 일은 당신주변의 친구들이 말을 귀담아 듣지않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나 오늘 남친이랑커플링했다 ,어디갔다 등등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라. 왜냐하면 그 커플 역시 그것이 일상이 아니라 가끔 겪을 수 있는 특별한 것이기 때문이다.   친구들이 평소의 얘기보단 그런 특별한 것에 대해 자랑을 하기 마련이므로 그것이 마치 그녀들이 항상 겪는 것처럼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절대 그것이 진실이 아님을 생각해라. 여러분들은 그런 친구들의 자랑을 듣고 남자친구에게 ‘왜 나에게는 이런 걸 안해주지?’란 실망을 할 필요가 없다.    분명히 당신의 남자친구역시 당신에게 무언가 특별한 것을 해주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했을 것이고,  또 실제로 그렇게 했을 것이다. 단지 내가 평소의 익숙한 남자친구의 모습에 짓눌려 남자친구가 해주는 특별한 무언가를 ‘드물게’ 해주는 것이라 착각하는 것일 뿐이다. 명심해라. 항상 남의떡이 더 커보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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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말이 많다고 좋은것은 아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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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많은것과 잘하는 것은 틀리다. 보통 일반사람들에게 “당신의 이상형은 어떻습니까?”라고 물으면 능력, 외모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나오는것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이 말을 들은 당신은 분명히 여러가지 방법들을 찾아 말을 길게 포장하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웅변가가 아니며 토크쇼MC 역시 아니다. 당신이 가장 착각하고 있는 것은 말을 잘 한다는 것을 말을 길게 하는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은   1.유머러스하다 2.재치가있다   대표적으로 이 두 가지가 있겠다. 하지만 이 두가지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있다. 바로 필요한말만, 상대가 지금 당장 원하는 대답을 해주는 것이다.     한번 예를들어보자. 당신의 애인이 당신에게 어젯밤에 무엇을 했는지 물어본다. 그런데 당신은 "어제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친구가 놀러가자고 해서 너한테 말할까 하다가, 그냥 술한잔하고왔어"라고 대답한다면?   지금 애인은 어젯밤에 당신이 혹시나 다른 이성과 놀았는지를 의심 반 걱정 반이 섞인 마음에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이지 시시콜콜 당신의 일상을 보고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단지 "어제 친구랑 술 한 잔 했어"이 한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또 다른 상황으로 넘어가서 당신이 소개팅을 나갔다고 가정해보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죠?" "너무 예쁘시네요, 배고프시죠?“ 등의 쓸데없는 말을 주절거리는 것은 당신이 이 소개팅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다.   말을 먼저 꺼낸 것도, 영양가 없는 말을 계속 하는 것도 절대 말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말이 긴 나머지, 기억에 남지 않는 영양가없는 말들이어서 오히려 내 말들을 다 기억하지 못한다. 제대로 분위기 주도하기는커녕, 기본적인 매력조차 어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러분들이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을 길게하는것이 아니라 얼마나 효과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느냐가 포인트다.     To Men   남자들이 대화에 있어 가장 실수하는것은 한 대화에 너무 많은 주제를 섞는 것이다. 이러한 남자들은 행동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   1.여자를 유혹하기 위해서 대화에 너무 많은 자랑을 곁들이는 경우 2.여자친구에게잘보이기 위해서 대화에 쓸데없는 칭찬까지 가미하는 경우   남자들은 내가 여자에게 한번에 많은 주제를 전달한다면 상대가 그것을 모두 이해하고, 그것에 놀라워하거나 감동할 것이다, 그리고 나를 좋아할것이다란 허황된 착각에 빠져있다.   앞서 설명했듯이 한 대화에 많은 주제가 있다면 여자는 이 대화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뿐더러, 내가 했던 모든 말들이 쓸모없게 되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는 한 가지 주제로 차근차근 하나씩 이야기를 풀어나가 보자.    뭔가 당장 매력을 어필한다거나 말을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주고받는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잔잔하고 크진 않을지언정 그것이 쌓였을 때 벌어지는 효과는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To Women 여자들의 경우는 반대다. 한 대화에 한가지 주제만을 전달하지만, 그 주제를 너무 부풀려 말하거나 혹은 주제 자체를 대화 속에 숨긴 채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 대화에 드러난 겉표면만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여자의 말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남자가 오해를 하는 경우도 생기고 말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남자의 반응을보고 '내가 말을 잘못했구나'라고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이 남자가 나에게 관심이 없구나 혹은 내가 이야기할때 딴생각을 하고 있구나라고 생각 하기 쉽다. 이렇게 의사소통에서 오해가오간다면 당신은 제대로된 연애를 할 수 없다.   여러분이 명심해야 할 것은 전달하고자하는 주제가 있다면 그것을 빙빙 돌려서 얘기하거나 부풀려서 얘기하지 말고 직접적으로 말해보자. 여자들과 달리 남자들은 단순하다. 당연히 알겠지 하며 했던 숨겨진 주제를 남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알지 못한다.   매끄럽고 즐거운 대화는 거기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 조금 더 직설적으로, 조금 더 솔직하게 말을 한다면 남자는 굉장히 기뻐하고 대화에 적극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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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나에게 투자를 시작해라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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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아직 연애를 하지 않은 시점에서, 시간이나 금전적으로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이러한 생각부터 할 것이다."이번엔 소개팅을 나가면 멋드러진곳에서 좋은 와인과 스테이크를 사야지"   여러분들과 똑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몇명일거라 생각하는가? 당장 상대가 마음에 들고 잘 되고 싶은마음에 시간, 돈을 투자해서 환심을 살려는 사람들, 소위 연애를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자신에게 투자를 하는것을 꺼려한다. "소개팅을 나가기 위한 옷을 사는 대신 그 돈으로 상대에게 선물을 사주면 더 좋아할거야"라고 생각하는사람이 많은데, 아쉽게도 상대는 이 사람이 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느냐 보다 ‘그가 얼마나 완성되어있고, 가치가있는지, 얼마나 멋진지’를 우선으로 본다.   왜 남자들이 외제차를 타려하고, 왜 여자들이 화장을 하겠는가? 물론 상대에게 과시를 위한것도 있지만 그 전에 나의 매력을 어필하는 가장 쉽고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물질적인 투자뿐만아니라 정신적인 투자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당신이 비싼것을 치렁치렁 달고 있다 하더라도 교양이 없거나 지식이 없다면 결국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일 가능성이 높다. 상대에게 무엇을 해줄지를 생각하지 말고 우선 나에 대한 투자를 시작해야한다.     To Men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옷장속의 옷부터 정리하는 것이다. 목이 늘어난 티셔츠, 유행이 지난 체인이 치렁치렁 달린 청바지, 흉측하게 보풀이 올라온 촌스런 니트 등 내가 평상시에 편안하게 입고 다니던 옷들을 싹 정리해라.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평소에 입고다니는 옷 혹은 데이트에 입고 다니는 옷-이렇게 구분을 지어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귀찮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인연은 당신이 슬리퍼를 신고 피씨방을 갈때도 다가올 수 있고 편한복장으로 술집에 갈때도 올수있다. 이때 당신의 후줄근한 복장때문에 그 여자에게 다가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때문에 당신은 늘 깔끔한 복장으로 다녀야한다.   남자들은 패션에 투자하는것을아까워하는경우가 많은데 패션이야말로 나를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 할 수 있다.   두번째로중요하는 것은 피부 관리다. 요즘 트랜드에는 자연스럽게 남자들의 피부 관리가 중요시되지만 여전히 여러분들의 방 안에는 스킨, 로션만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외모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거친 피부는 당신이 평소에 얼마나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를 못했는지를 나타내는 증거가 될 것이다.   여자들만이 옷과 화장품에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남자들도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해야 한다.     To Women   여자들의 경우 필자가 말하지 않더라도 패션과 화장품에 신경을 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생략하겠다. 당신이 투자 해야할 것은 바로 문화생활이다.   1.전시회를 간다 2.콘서트를 간다 3.서점에 간다   위 내용들은 읽는 여자들은 오해를 할것이다."이것들은 보통 데이트 할때하는건데?? 왜 이걸 혼자 하라고 하지?" 그렇다. 이 세가지것들은 가장 일반적인 데이트 코스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본다면 여러분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정신적인 투자를 스스로 하지못한다고도 볼 수 있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예쁜 여자, 예쁜여자” 노래를 불러대기 때문에 화장을 하고 옷을 입고 피부관리를 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인다. 이렇게 당신의 겉모습을 치장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문화생활을 스스로 즐기는것은 곧 연애에 있어서 외모 외의 교양과 지성미를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쁜 여자는 외모가 질리면 금방 질리지만 교양과 지성미를 갖춘 여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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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연애를 위해 당신이 항상 생각해야할 말, W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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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연애를 실패했다고 해서 좌절하지말라. 주변의 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부러워하지말라. 당신이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바로 ‘WHY’이다 ‘왜 나는 연애를 하지 못할까?’ ‘왜 이 사람은 주변에 남자가 많을까?’ ‘왜 이 남자는 이럴때 이런 말을 할까?’ 항상 ‘왜?’라는 질문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체계적으로 머리속에정리해야한다.     이미 나온 결과에 대해서는 바꿀수가없다. 하지만 결과가 안좋다고 해서 그것을 잊어버리거나 회피를 해버리면 당신은 끝까지 연애를 하지못할것이다. 그 남자가 당신을 떠난 이유도, 당신이 소개팅을 나가면 늘 3일만에 연락이 끊기는 것도 모든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당신은 항상 왜라는 질문을 통해 나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다른 상대의 장점을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수업을 열심히 듣는 방법도 있겠지만 정말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것만 하지는 않는다. 바로 누구나 많이 들어봤을 복습이 그 노하우라 할 수 있다. 분명 수업시간에 모든 내용을 들었다. 연애에도 최선을 다하고 많은 경험을 했다. 하지만 힘들다고 그것을 피드백하고 복습하지 않는다면 남는 것은 별로 없다. 아무리 괴로운 경험도 결국 과거일 뿐이다. 더 행복하고 성숙한 사랑을 위해서 사랑에도 복습이 필요함을 명심해라.     To Men & Women   ‘왜?’라는 질문을 생각했다면 그에 대한 피드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차례이다. 이러한 차례들은 크게 3가지 단계로 구성된다.   1.그 당시의 상황 2.내가 했던 행동 3.상대가 보여준 행동   예를 들어보자. 당신이 만약 소개팅 이후 연락이 끊긴 상황이다. 그렇다면 우선 마지막 상황을 보아야 한다.   마지막 상황: 술을 마시러가자고 했다가 거부를 당했다. 그때 내 행동은 어떠했는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상대와 조금 더 같이있기 위해 거듭 권유하였다 마지막으로 여자의 행동은?: 계속 난처해하며 웃으면서 거절하였다   그때는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그녀의 모습에 "이 사람이 일부러 빼는구나"라고 생각하였을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주선자의 부탁으로 소개팅을 나온 것이기 때문에 나쁜 인상을 심어주기 싫어서 웃으면서 거절한 것이다. 결국 여자의 머리 속에는 너무 찝쩍대는 남자라고 기억되었기에 내 연락을 거절한 것이다. 또 다른 예시를 보자.   남자와 문자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데, 이상하게 섭섭해 하는것같다. 그때 상황을 되돌려보자.   그 당시 상황-남자가 "오늘 날씨 좋다"라는 말을 하였다. 나의 반응-"그러게, 오늘 날씨 좋네요"라고 대수롭지않게 다른 주제로 넘겼다 상대의 반응-내가 던진 다음 주제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날씨 이야기만 했다.   결국 이 남자는 날씨가 좋다는 핑계로 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한것이지만 나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넘겼기 때문에 남자가 섭섭해한것이다. 이렇게 ‘왜?’라는 질문으로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다면 다음에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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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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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은 데이트를 할 때에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자기가 담배를 핀다면 상대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담배를 핀다던지, 상대 앞에 수저를 가져다 놓는다던지, 혹은 항상 여자를 인도 쪽으로 걸어가게 하는 등 여러 가지 매너등이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데이트 시 행해야 할 것들이다. 일단은 데이트 전에 지켜야 할 것들을 보자.   우선 여러분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그저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술집에서 술을 한잔하면서 진도를 나가야겠다’란 생각만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진전은 성공적인 데이트가 이뤄졌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런 성공적인 데이트를 위해선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하다.   우선 데이트에는 항상 커다란 대주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주제 없이 중구난방으로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결코 알찬 데이트를 보낼 수 없을뿐더러 데이트 계획을 짜는것 조차 힘겨울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대주제란 무엇인가?   1.내가 애프터를 잡을 때 명분으로 제시한 것 2.상대가 정말로 좋아하는 것   상대가 술을 좋아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애프터의 명분을 술로 잡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무작정 “술 마시러 갈래요?”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술 중 어떤 것을 마시러 갈 것인지를 상대에게 이야기를 해주어야한다. “술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와인 한잔 마시러 갈래요?”   다음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모든 데이트코스의 동선을 와인바에서 반경 2키로미터 이내로 잡는 것이다. 앞서 설명하였듯이 데이트를 하게 된다면 상대는 굉장히 불편한 옷을 입고 굽이 높은 신발을 신고 올 것이다. 당신이 차가 있더라도 도심데이트라면 대부분 걸어서 이동할 것이다. 만약 그저 잘보일꺼라고 굉장히 먼곳의 ‘맛집’을 같이 걸어서 간다면? 상대의 머릿속엔 어떤 생각이 들지 상상에 맡기겠다.   그리고 데이트 장소 역시 와인과 연계해서 짜야한다. 만약에 여러분이 곱창을 먹고 강남으로 와인을 마시러 간다면 과연 좋은 데이트가 될까? 곱창 냄새와 와인냄새가 섞여서 이도저도 아닌 데이트가 될것이다.         To Men   여러분들이 알아야할 것은 여자는 나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다. 만약 여자가 한시에 일을 마친다면, 집에 가서 준비를 하고 화장을 고치는 시간을 넉넉하게 주자. 그런 여유시간을 주지 않고 이른 시간에 약속을 잡더라도 그녀는 꾸미고 나오긴 할 것이다. 약속시간을 어기면서까지. 어차피 늦게 볼 거 여자에게 여유로운 시간을 주고 너그러운 배려심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애프터 당일의 날씨를 꼭 체크를 하도록 하자. 날씨를 체크하는 이유는 바로 어디서 만날지를 정하기 위해서이다. 만약에 내일 영화관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온다면?   일반적으로 여자들은 애프터를 나올 경우에 남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좀 더 춥고 불편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날씨가 못 견딜 정도로 안 좋다면 여자가 안에서 기다리고 있겠지만 여자 자신이 할 수없이 들어가는 것과, 내가 미리 날씨를 알고 상대에게 날씨가 이러하니 안에 들어가 있으라고 이야기 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매너있게 보이는지는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계시리라 믿는다.     To Women   여자들이 가장 주의할 것은 약속에 늦지 않는 것이다. 이상하게도 “여자가 늦는 것이 당연하고 남자가 기다리는 것이 대부분이지 않느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간을 지키지 않을 바에야 약속시간은 왜 잡았는가?   남자들이야 당신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괜찮다고 하겠지만 반대로 당신이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보라. 분명히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다. 항상 ”남자들은 이래도 돼, 여자니깐 이래도 돼“ 라는 생각은 버려라.   여러분들은 항상 동등선상에서 상대를 생각하고 남자를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남자가 여자경험이 적고 순진하다면 여러분이 약속시간을 지킨 것에 순수하게 기뻐할 것이고, 남자가 여자경험이 많고 능숙하다면 여러분이 약속시간을 지킨 것이 다른 여자들과는 다른 모습으로 비춰져 좋은 인상을 얻을 수 있다.     To Men & Women   혹시라도 애프터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사기위해 근사한 선물을 하려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 그 마음을 집어던져라. 그런 행동은 상대에게 부담감만을 줄 뿐이다. 언제 봤다고, 얼마나 안다고 선물을 하는가? 그런 선물은 사귀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괜한 설레발은 연애를 피곤하게 하는 주범이다.   하지만 사소한 선물들은 상대에게 감동을 줄 수도 있다. 따뜻한 캔 커피, 시원한 바나나 우유 등 일상에서 마주치기 쉬운 것 들을 준비해서 애프터에 가자마자 상대에게 “많이 기다렸죠? 오늘 날씨가 추워서요(혹은 더워서요)”라는 말과 함께 전달해보자.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를 이만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여러분은 선물은 그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의미의 중요성을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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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남녀의 문제 해결방식은 극명하게 다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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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가지 예시를 들어보겠다. 1)  여-나 오늘 회사에서 부장이랑 싸웠다. 남-왜 싸웠는데? 여-아니 부장님이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자꾸 나한테만   뭐라고 하시는거야 남-그래? 그 일은 누가 실수한건데? 여-내가 아니라 ㅇㅇ씨가실수한건데 말이야... 남-그래, 무슨 실수를 했길래? 여-아니야 됐어..  2) 남-너 어제 뭐했어?? 여-어제 친구랑 놀러갔었는데? 남-그런데 왜 그리 연락이 안돼 여-아니 그냥 너무 바쁘다보니깐 친구랑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남-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서 그래? 여-아니 남자가 쫀쫀하게 왜 그래?? 내가 딴 남자랑 놀아났다고 생각하는 거야? 남-지금 내말은 그게 아니잖아     첫번째 예시는 남자가 실수한 것, 두번째 예시는 여자가 실수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두 사람이 어떤 실수를 했기에 상대가 이런 반응을 보인 걸까?       To Men   여자는 문제 해결을 바란 것이 아니다. 내가 이런 기분 나쁜일이 있었으니 나를 위로해주고 내 편이 되어주길 바란 것이다. 즉, 나에게 일을 논리적으로 해결해 달라는것이 아니라 단지 무조건적인 공감만을 바라고 있는것이다. 여자는 항상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면 남자가 내 편이 되주기를 바란다.   여-나 오늘 회사에서 부장이랑 싸웠다? 남-아니 걔는 왜 자꾸 너한테만 그래? 야-아 그러게 말이야 짜증나 죽겠어 남-진짜 부장 나쁜ㅇㅇ네 뭐 그런사람이 다 있어?? 여-그러게 말이야..그래도 너한테 말하니깐 기분이 좀 풀리는것 같다     To Women   남자는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그 사이에 일어난 일들은 중요시 하지 않는다. 내가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동의만을 원할뿐이다. 위 예시를 다시 한번 보자. 남자는 "미안해 내가 다신 그러지 않을게"라는 말만을 원해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물론 여자도 자신이 잘못한게 없기 때문에 억울해서 말을 길게 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남자는 이유는 어찌되었건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여자가 맞다고 말해주기만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설사 오해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단 그 일을 확실히 해결한 뒤에 남자와 따로 이야기를 해보자.   남-너 어제 뭐했어?? 여-어제 친구랑 놀러갔었는데? 남-그런데  왜 그리 연락이 안돼 여-미안 다음부턴 안그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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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조수아의 연애칼럼 "바람둥이를 잡아내는 13가지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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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세요? 너 어디야?" "아, 친구랑 술마셔 좀있다 전화할게."  뚜   뚜   뚜   "뭐야? 연락한다더니?"   "미안, 너무 정신없어서.. 나중에 전화할게."  뚜  안녕하세요 텐미닛 녀 여성 픽업아티스트 조수아 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이런 경우를 겪어보셨나요?  연애를 좀 해본 여자라면 남자친구, 썸남이 이런 행동을 보인 경우를 종종 겪어보셨을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여자는 남자를 의심하게 되죠. 무슨 의심이냐구요?  연애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가장 민감한 부분. 바로 "바람"이죠       네가 피면 나도 피면 돼! 라는 신녀성의 프리한 사상을 가진 여자라면 상관없겠지만, 아무래도 내 남자가 딴 여자랑 히히덕거리는 걸 보는 건 기분이 영 그렇겠습니다. 오죽하면 "연애불변의 법칙"이란 프로그램이 나왔겠어요?ㅎㅎ 저 역시 현 여성 픽업아티스트로서 동시에 아슬아슬 10다리까지 걸쳐 봤던 경력이 있습니다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말할 때 눈을 피한다"는 식의 근거없는 법칙이 아닌, 순수 바람피는 남자였던 본인과 주변의 수많은 픽업아티스트들의 경험과 통계에 의거하여 지금부터 남자친구가 바람피는 걸 알 수 있는 13가지 실전 비결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딱히 바쁜것도 아닌데 연락패턴이 지나치게 정확할 경우   바람둥이는 부지런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관리하는 여자가 많을수록 더욱 연락을 하다 햇갈릴 경우가 많죠. 이럴때 쓰는 방법! 바로 연락 시간대를 자신이 관리하는 여자들에게 분배를 하는 것입니다. 시간대마다 각각 여자들의 기억을 앵커링을 스스로 걸어두는거죠. 여자의 입장에서 역으로 생각했을 때, 그가 나에게 너무나 일정한 패턴으로 연락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카톡이나 전화를 진동이나 무음으로 해놓는 경우  언제 다른 여자에게 연락이 올지 모르는 바람둥이의 특성상, 여자를 만날 때 알림을 무음이나 진동으로 해놓는 건 필수옵션입니다. 아무리 바쁘단 핑계를 대고 지금 당신을 만나러 왔어도 자신을 보고 싶어하는 그 여자가 그래도 연락을 할 가능성은 항상 있는 법이죠. 그는 겉으론 태연한 척 하지만 언제 연락올지 모르기 때문에 노심초사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만약 에프터 할 때 그가 다른 사람에게 연락이 와도 당신이 옆에서 절대 메시지 확인, 전화수신을 하지 않는다면 그는 200% 다른 여자가 있는 것입니다.       3. 카톡사진이랑 카톡대화명을 자신과 전혀 상관없는 걸 해놓는 경우   바람둥이들은 자신의 이름이나 직업. 나이등을 숨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A라는 여자와 카톡을 하던 도중. A의 친구가 A의 카톡내용을 보는 경우가 종종 있죠. 거기에 뜬 나의 사진. 친구는 화를 내는데 알고보니 이 친구는 내가 관리하던 여자 B였다는 막장드라마적 상황은 바람둥이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저 역시 아주 많이 겪었구요ㅎㅎ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전혀 다른 날 한 명은 클럽, 한 명은 길거리에서 번호를 받았고, 둘은 사는 지역이 달랐는데도 불구하고 다름 아닌 절친사이였던 경험입니다. 둘 다 동시에 잘 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제 신상이 까발려진 후 둘은 저에게 같이 전화해 따지고 싸우려고 했기에 두 명 다 정리할 수밖에 없었죠. 이처럼 공개적으로 내 얼굴을 올려놓는 것은 관리녀들의 인맥들이 자신을 알아볼 위험을 안는 것이기에 바람둥이들은 안전을 위해 카톡 프로필 사진은 다른걸로 대체를 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데이트를 할 때 주변 지나가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의식하는 경우 (특히 번화가에서)  3번의 경우와 비슷한 이유에서 비롯된 행동입니다. 특히 번화가나 그가 자주 가는 장소를 갈 때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혹여 관리녀나 자신을 아는 여자들을 만날까봐 노심초사하는 것입니다.       5. 갑자기 약속을 잡아서 보자고 했는데 너무 완벽하게 하고 나온 경우  분명히 집에 있다고. 슈퍼가는 길이라고. 집에서 밥먹고 있다고 한 이 남자.. 급하게 보고싶다고 불렀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다면, 이건 필시 다른데서 놀다가 왔거나 다른 여자에게 갈려다 나에게 급히 온 흔적입니다. 이것은 반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야근하고 나왔다, 친구만나러 나왔다고 한 그가 갑자기 보고싶다고 해서 만났는데 너무 완벽한 그루밍이 되어 있다면, 다른 여자를 만난 뒤 그냥 들어가기 아쉬워서 당신을 불렀을 가능성이 큽니다.    6. 가끔씩 여자의 이름을 더듬거리거나 한템포 쉬었다 얘기하는 경우  아주 간단하죠. 여자의 이름을 헷갈리는 겁니다. 실제로 오래된 여자친구가 한 명 있고 여러 여자를 관리하는 타입의 바람둥이의 경우, 여자친구의 이름이 입에 습관처럼 남아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는 관리녀들에게 무심코 여자친구의 이름이 나올 뻔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딱히 오래된 여자친구를 두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바람둥이의 경우, 관리녀들의 이름을 헷갈리거나,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겪게 됩니다.       7. 항상 가방 안에 티슈, 콘돔, 갈아입을 속옷 등 외박할 때 필요한 물품들이 구비돼 있는 경우 언제 외박을 할지 모르니 늘 준비해놓은 상태인 것입니다.  너무 철저하게 챙기고 다닌다면,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8. 전화를 한번에 안 받고 몇분 뒤 자기가 그 뒤에 바로 전화를 해서 너무나 정확한 변명을 하는 경우가 잦은 경우  이런 경우 그는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거나, 만나러 가는 길, 혹은 밤문화를 즐기는 중일 수 있습니다. 불시에 전화가 왔기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상황에서는 일부러 받지 않고, 정확한 변명과 알리바이를 준비한 뒤 태연하게 전화를 하는 것입니다. 어설프게 거짓말을 하거나, 귀찮은 티를 팍팍 내며 화를 내는 경우 바람은 가끔 피지만 어설프게 피는 남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제대로 된 바람둥이는 모든 변명과 정황을 지나치게 디테일하게 준비해놓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잣다면 무조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9. 같이 본 영화, 같이 본 장소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전혀 의외의 장소, 의외의 영화를 얘기하는 경우  이럴 경우 십중팔구는 바람을 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일 수록 더더욱) 의심될 경우 유도심문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내가 가보지 않은 장소나 영화에 대해서 '우리 같이 본거 기억나지?' 라고 했는데 YES .NO 가 아닌 말을 흐릴 때는 그를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But !! 유도심문에 YES라고 한다고 다 바람둥이는 아닙니다. 남자도 과거가 있을테고 전에 만났던 여자와 본 것을 햇갈릴수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순간 침묵하고 머리를 돌린다면 답은 하나. 주변에 관리녀가 많기에 '내가 얘랑 봤나?' 란 생각을 하는 중인 거죠.     10. 내가 좋아하지도 않은 것, 얘기하지도 않은 것을 "너 이거 좋아하지?" "너 이거 해보고 싶다고 했지?"라고 말하는 것  9번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다른 여자, 관리녀와 헷갈리는 것입니다. 바람둥이는 특히 여자가 원하는 것에 맞춰주는데에 특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취향에 맞춰주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꼬리를 붙잡힐 수도 있는 거죠.   11. 내 특유의 살냄새, 향수냄새, 샴푸냄새가 바뀌었는데 못 알아보는 경우 원래 한 명의 여자를 오래 만난 남자는 여자 고유의 향을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그것이 향수든, 샴푸향이든, 특유의 살냄새(원래 당사자는 맡을 수 없음) 상관없이 말이죠. 살냄새야 바꿀 수 없는 것이지만, 향수나 샴푸가 바뀌었는데도 그것을 전혀 모른다면 그의 코는 다른 여자들의 냄새를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12. 나랑 가보지 않은 모텔을 너무나 잘 찾아가는 경우 (특히 번화가 주변) 일반인 남자는 자기가 괜히 여친에게 찔리고 스스로 미안해서 전에 만나던 여자와 가던 모텔은 안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둥이는 단골이 있죠. 그게 번화가 주변(에프터를 자주 하는 장소)이라면 그의 바람기는 더 확실해집니다.   유도심문을 해보세요. "여기 숙박 몇시까지야?" 너무나 정확하게 대답할 경우 가능성 up up UP!!!    13. 나에게 무조건 적인 공감만 해주는 남자.  "난 이런일을 하고있어요" "내생각은 이래요" 란 당신의 말들에 무조건 공감만 해주는 남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인인 평범한 남자일 경우 "나 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 "아 그래요? 저도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라고 대화가 진행됩니다.  하지만 바람둥이들은  "나 예전에 이런일 있었어요" → "아 정말요? 많이 힘들었겠다.. 다른일은 없었어요?"  라고 내 이야기를 이끌어 냅니다.  바람둥이들은 여자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관리녀, 꼬실 여자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에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꺼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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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조수아의 연애칼럼 "남자를 길들여라!"

    아프리모

      너무 진도가 빠른 남자가 있다. 나도 이 남자를 사랑하긴 하지만 성급하게 키스나 섹스를 요구하는 그 남자를 보면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다. 왠지 빨리 이 관계가 정리될 것 같기도 하고..이 남자의 행동을 기분 나쁘지 않게 저지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여러남자들 중 가장 부담스러운 타입이 있다. 분명히 사랑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스킨쉽을 너무나 요구하는 나머지 사랑인지 원나잇인지 햇갈리는 타입들. 이런 행동들이 마음에 들지 않다면 당장 차버리면 그만이지만 당신이 정말 이 남자를 사랑하고 오래 잡아두고 싶다면 간단한 방법이 있다. 내가 원하는 이미지를 상대에게 덮씌워버리는 것이다. '너는 ~~해서 좋아' 남자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평가를 듣는다면 '네가 만약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난 실망할 것이고 헤어질 것이다' 라고 해석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바라보고 있는 시선에 항상 맞출려고 노력한다. 이를 이용해서 의도적으로 남자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다.   남자와 데이트 도중 이런 말을 던져보자. '보통 남자들은 날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았어. 그런데 너는...날 너무 아껴주는 것 같아서 좋아'   이말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빛과 손을 잡아주자. 남자는 여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스스로 '아껴주고 배려있는 남자'로 변한다. 혹시나 이말을 듣고도 이해를 못한다면 한마디 덧붙여라   '내가 착각했나 보네 . 실망이야'   Tip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응용할수 있다. 순진한 남자에게 : '넌 은근히 마초끼가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좋아'나쁜 남자에게 : '틱틱거려도 참 잘챙겨주는것 같아 너는' 상대의 이미지를 내가 원하는대로 만들어보자. 남자는 쉽게 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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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미닛녀 조수아의 연애칼럼 "남자가 나에게 질리지 않는 법"

    아프리모

    1. 관계 설정전     - 다른 남자 전화를 받는다. '어 오빠. 아 나 조금있다가 전화할께'   * 분명히 남자는 누구냐고 물을 것이다. 보통 '그냥 아는 오빠' '아 같이 일하는 분'   이라고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얘기를 해라.       '글쎄? 누굴거 같아? ㅎㅎ' 남자는 자존심에 애써 웃으며 '그냥 아는 오빠겠지 ㅎㅎ'       라고 하거나 '누군데 말해봐' 라고 재촉을 할 것이다. 그럴 경우   '음~ 왜 궁금할까' 란 말을 해보자. 단 장난끼 가득한 얼굴로 웃으면서       그 뒤에 남자가 삐지거나 말을 이어나가면 '으이구. 내가 그렇게 좋아? or 그렇게 질투나?       그냥 아는 오빠야. ㅎㅎ 란 말로 달래주자.         - 남자가 약속을 잡을때 '음. 그날은 어디 가기로 했는데'     동일하다. 어디 가는데? -> 음 글쎄 어디갈거 같아? -> 남자의 반응 -> 또 또 삐진다 ㅎㅎ       질투하지말고, 친구랑 잠깐 책보러 서점가기로 했어           * 정리 : 내 주변 상황이나 남자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 대답을 회피하면서 긴장감 전달       (얘가 딴 남자 만나나? 도대체 어디가는거지?) -> 남자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바뀌면 프레임을 누른 뒤       (니가 날 정말 좋아하나보다. 그래서 질투하는거지?) 답변을 통해 안심 시킴                   2. 관계 설정후 (남자친구)     - 남자의 말 ' 난 널 사랑해, 너와 결혼하고 싶어 or 끝까지 함께 하고 싶어'   '나도 오빠 정말 사랑해. 하지만 그런말 들을때 마다 불안해 or 결혼은 아직 모르겠어' 란 말을 먼저 던져주자.   그럼 남자가 '넌 나랑 결혼하기 싫은거야? or 내가 싫어?' 란 반응이 100% 나올 것이다. 이때 이어나가자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가 나랑 오빠가 헤어지면 둘다에게 큰 상처일꺼야. 지금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다보면 그게 계속 이어나가면서 미래가 되겠지? 그러니깐 나도, 오빠도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 충실하자'         - 나의 말 '오빠를 좋아하지만 조금 불안해'     남자가 '뭐가 불안해?' 라고 말하면 이렇게 답해주자. '그냥 아직 오빠에겐 벽이 있는거 같아. 아직 나에게 모든걸 다 보여주지 않은거 알아. 나도 마찬가지겠지만... 그걸 이해할려고 하지만 먼가 숨길려고 할때마다 불안해.' 란 말을 통해서 - 넌 지금 나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어. 난 그걸 알고 있다 - 란 단정을 해주자.             * 정리 : 항상 남자의 감정과 내 감정은 인정하자. 하지만 그 이후의 상황은 항상 불확실하게 놔두어라           결론 : 남자는 '이제 이 여자가 온전히 내 것이구나' 란 생각을 가지게 되면 쉽게 떠나게된다.    남자에게 '내가 언젠가는 떠날지도 몰라' 란 약간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늘 심어주고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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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코치 연애칼럼 "남,녀 서로를 보는 관점차이 "

    아프리모

    태초에 여성과 남성은 타고난 메카니즘 부터 차이가 난다.감성과 이성의 차이, 외적 중심 및 내적 중심 등...여러가지가 있지만 여성과 남성이 만나기 전, 즉 '사귀고 싶은 이성'을 판별 할때도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우선 밑의 예시를 살펴보자    男이 女를 바라보는 관점돈 많음 (O) ,외모 별로(X) , 몸매 좋음 (O) etc....-> 이 모든 합이 50%가 넘었을 경우 사귀기 좋은 여자   女가 男을 바라보는 관점능력 있음, 성격 좋음, 외모 멋짐, 자상함->자상하기때문에 사귀기 좋은 남자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부가 설명 을 하겠다.우선 첫번째, 남성이 여성을 바라보는 관점을 주목하자 표 내에 또다른 하얀 칸이 있고 그 안에 (O) 와 (X)가 보일 것이다.남성은 여성을 하나의 통합된 틀로 판단 하고 그 내에서 점수를 매긴다.그리고 그 점수가 과반수 이상을 넘길 경우 '사귀기 좋은 여자'가 된다. 밑의 예를 본다면 바로 '..아'라는 반응이 나올 것이다.ex ) 얜 학벌은 별론데 몸매가 죽여. 얜 이쁜대 싸가지가 없어 (특정 가치의 높고 낮음을 비교한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정반대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다시한번 위의 여성이 남성을 바라보는 관점을 살펴보자.남성과는 달리 내부의 칸이 존재하지 않는다.이는 (예를 들자면) 스와이트란 틀 내에서 나를 판별 하는 것이 아닌 가치를 따로 분류를 한단 것이다.그리고 어느 한 부분이 마음에 든다면 (위 표에서는 자상함) 그것이 '사귀고 싶다'란 마음이 들게 하는 척도이고 나의 전부가 되는 것이다.ex) 이 남자는 자상하니깐 사귀고 싶어 ^^ (다른 가치의 높낮이는 신경쓰지 않는다.) 남성은 설사 눈앞의 여성의 특정 부분중 마음에 안드는 것이 있어도 다른 부분으로 만회가 되지만 여성은 남성의 수많은 부분중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것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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